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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AI NEWS는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텍스트 입력만으로 자동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"일본에 살고 싶지 않아. 노동환경은 빡세고, 시내는 너무 시끄러워. 집은 작고 단열도 안돼. 쿄토나 도쿄, 오사카 같은 관광지엔 중국인 등 관광객이 너무 많아" 이는 일본 해외반응 커뮤니티 '판도라의 우울'에 올라온 "일본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것"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의 주요 내용입니다. 해당 글은 일본의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한 남성 스위스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로 알려졌는데요. 그는 위 같은 이유를 들며 "일본은 왜 이렇게 됐을까?"라면서 크게 낙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이 같은 발언에 외국인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. 어떠한 댓글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한 싱가폴인은 "일본에 2개월간 지낸 적이 있어. 그가 지적한 건 틀리지 않아. 하지만 사는 게 큰 문제는 아냐. 특히 노동환경은 회사마다 다르니까. 싱가폴과 비교하면 일본은 문화가 넓고 둘러볼 곳이 훨씬 많아"라고 언급했는데요. 칠레인 역시 "그러한 요소들이 일본을 일본답게 하는 것 아닐까? 당신은 무엇을 추구했던 건지?"라고 글쓴이의 불만에 반문했습니다. 한 미국인은 "나는 반대로 큰길과 가까운 주택가의 고요함에 놀랐어. 걷다 보면 자기 발소리만 들려. 그래서 밤에도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지"라며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언급했는데요. 반면 스웨덴인은 "솔직히 일본 집의 질은 나빠. 그리고 교외로 가면 너무 한적한 곳이 많지. 12~15년 전 처음으로 일본에 갔을 때 노숙자들의 텐트가 늘어서 있는 것을 보고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. 이제 그는 '꿈의 나라'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이해한 것 같네"라며 경험담을 밝혔습니다. 브라질인은 "이는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라기보다는 오타쿠의 관점이네. 픽션과 현실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"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.